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미 역설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{{{+2 Fermi paradox}}} >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관하여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, 우리 말고 더 있거나, 우리뿐이거나. '''그 두 가능성이 모두 끔찍하다.'''[* 이 문구는 엑스컴 시리즈의 오프닝 씬에도 사용되었다.] >---- >'''[[아서 C. 클라크]]''' '''페르미 역설'''은 물리학자 [[엔리코 페르미]]가 제기한 외계인에 관한 [[역설]]이다. 한정된 자료를 바탕으로 전체 양상을 추론하는 [[페르미 추정]]과는 다른 문제다. 페르미 역설은 접촉의 형태에 따라 직접적 접촉과 간접적 접촉로 나누기도 하는데 직접적 접촉은 외계인이 있고 그들이 성간 여행이나 외계 항성계를 정복을 할 능력이 있다면 왜 지구나 태양계에는 아직 직접 방문하거나 아직 정복하지 않았나 하는 것이고 간접적 접촉은 외계인이 있고 그들도 전파 문명이나 거대 구조를 건설할 능력이 있다면 왜 지구에서는 그런 외계 전파신호나 외계 문명 활동의 증거를 관측할 수 없느냐는 것이다. 두 구분에 따라 이런 역설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르다. 천문 관측의 기술이 발전된 현대에서는 주로 후자의 외계 문명활동 관측의 부재를 말하는 경우가 많지만 1950년 당시의 천문관측 능력이나 외계인이나 UFO 붐 등 시대적 분위기로 보아 페르미의 의도는 전자의 직접적 외계인 방문 접촉부재가 더 가깝다. 또 역설이라고 부르는게 부적절하다는 주장이 있다. 역설은 명백한 전제에서 출발해 논리적 추론의 결론이 모순되는 것인데 페르미 역설은 외계인이 존재하고 또 지구 문명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고도의 기술문명의 존재를 가정해야 하는 등 여러 불확실한 조건들을 긍정해야 하는 조건적인 모순이라 엄밀한 의미의 논리적 모순이나 역설은 아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